특고 및 프리랜서 4차 재난지원금 신청 방법 및 지급일 총정리

4차 재난 지원금 확정!

이르면 이달 말부터 정부가 마련한 4차 재난지원금의 지급이 시작됩니다. 이번 재난 지원금은 코로나 19 피해가 컸던 자영업자는 물론 근로취약계층과 생계가 어려운 대학생을 중심으로 선별 지급이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특고와 프리랜서일 경우 어떻게 해야 4차 재난지원금을 받을 수 있을까요?

오늘은 특고 및 프리랜서가 4차 재난지원금에 대한 모든 것을 알려드리겠습니다.

특고 및 프리랜서 4차 재난지원금 지원대상

프리랜서 4차 재난지원금은 생계 위협을 겪고 있는 근로취약계층에 해당할 경우에만 대상자로 인정을 해줍니다. 정부의 재난지원금 예산 규모는 6000억으로써 개인별 지원금은 최대 100만원까지 가능합니다.

지원대상은 고용안정보험에 가입되어 있지 않고, 코로나 19 사태로 인해 소득이 감소한 특수형태 근로종사자(특고)와 프리랜서의 경우에만 지원대상에 해당됩니다.

또한 매출이 감소한 법인택시 소속 운전기사와 방문 돌봄 서비스에 종사하는 분들도 지원 대상이 되겠습니다.

이 외에도 고용 보험 가입기간이 비교적 짧은 단기 가입자의 경우에도 4차 재난지원금 대상자에 포함되어 94만 명에게 지원이 됩니다.

특고 및 프리랜서 4차 재난지원금 지원금액

4차 긴급 고용안정 지원금은 특고 및 프리랜서 중 기존 1~3차 긴급 고용안정 지원금을 받았던 70만 명에게는 50만원을 지원을 해주며 이전에 지원금을 받은 적이 없는 신규 10만 명에게는 100만원을 지원받으실 수 있습니다.

법인택시기사로 등록되어 있는 8만 명에게는 기존의 지원 금액인 50만원에서 20만원이 향상된 70만원을 추가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돌봄 서비스 종사자의 경우에는 기존보다 소득기준을 완화하여 6만 명에게 50만원을 추가적으로 지원해 준다고 합니다.

취약계층 생계지원금

이번 4차 재난지원금에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지원금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소득이 감소하여 생계가 어려운 80만 가구의 한계 근로빈곤층에게는 한시생계지원금으로 50만원 지급이 계획되어 있으며 노점상 중 지자체가 관리하는 경우 소득안정지원자금으로 50만원을 지급해 준다고 합니다.

이 뿐만 아니라 학부모의 경우 실직이나 폐업 등으로 인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계위기가구의 대학생들에게는 5개월간 250만원의 특별 근로장학금이 지급해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