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재난지원금

서울시는 25개의 자치구와 함께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가장 큰 피해를 입고 있는 소상공인과 취약계층, 피해업종을 대상으로 최대 1조 규모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4차 재난지원금인 맞춤형 피해 지원대책과 동시에 지원을 받으실 수 있으므로 꼭 내용을 확인 후 지원받으시길 바랍니다. 아직 4차 재난지원금을 확인 못하신 분은 아래 링크를 참고 바랍니다. 

 

 ▶ 4차 재난지원금(맞춤형 피해지원 대책) 완벽 정리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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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재난지원금 피해업종 지원내용

    기존의 재난지원금과 달리 업종을 세분화하여 사각지대에 놓인 업종까지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습니다.

     

    피해업종은 총 7개의 분야로 나뉘며 각 분야 별로 차등 적용된 재난지원금을 지원합니다. 

     

    어르신 요양시설 재난지원금

    어르신 요양시설은 정부의 코로나19 확산 방역으로 인해 사실상 운영이 제한되었던 곳입니다. 이러한 요양시설을 위해 총 9억원으로 예산이 투입되며 시설별 50만원에서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을 합니다.

     

     

    지원대상은 종사자 선제 검사가 의무화된 곳인 1036개 소에 해당하여야 지원금을 지급받으실 수 있습니다. 종사자 선제 검사가 의무화 된 곳은 노양요양 시설 및 주야간 보호시설, 단기보호시설,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등에 해당합니다. 

     

    노인 요양 시설 및 주야간 보호 시설의 경우 100만원이 지급되며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및 단기보호시설은 50만원이 되겠습니다. 

     

     

    어린이집 긴급 운영지원금

    현재 어린이집은 코로나 19에 따른 장기 휴원으로 보육료 수입은 감소하며 긴급보육이 증가되어 경영 위기에 놓였습니다. 

     

    이러한 어린이집에게 100만원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어린이집 대상으로는 국공립, 민간, 가정 등 어린이집 5천개 소가 되겠습니다. 단, 직장 어린이집의 경우 지원금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지역아동센터 재난지원금

    지역아동센터는 긴급돌봄으로 인해 운영 시간이 증가 되어 종사자들의 업무가 증가되었으며, 이에 따라 운영비 또한 증액되었습니다.

     

    이러한 지역아동센터를 위해 서울시 총 429개 소에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각 운영센터 별로 100만원을 지급합니다. 

     

     

    지원 대상은 현재 운영 중인 지역아동센터이어야 하며 만약 폐쇄 예정 중이거나 이미 폐쇄되었을 경우 대상에서 제외가 됩니다. 단, 방역 목적으로 인해 폐쇄한 경우는 인정이 됩니다. 

     

     

    운수종사자 피해지원금

    코로나19로 인해 재택근무가 증가하면서, 버스 업체들의 경영악화로 생계 위기에 놓인 운수종사자들을 위해 피해지원금을 마련하였습니다.

     

    총 38억원의 규모로 운수종사자 1인 당 50만원의 피해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입니다. 대상으로는 마을버스, 전세버스, 공항버스, 법인택시 운수종사자가 이에 해당합니다.

     

    최소 3개월 이상 서울시 내 법인회사에서 운수종사자로 재직을 해야 지원 받으실 수 있습니다. 법인 택시 운수종사자의 경우 4월 중 추후 별도 공고할 예정입니다. 

     

     

    마을버스 업체 재난지원금

    재택근무로 승객 수가 줄어듬에 따라 경영 위기에 놓인 마을버스 업체에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합니다.

     

    마을버스 업체는 다른 피해업종과는 달리 개소당 1000만원을 지급하며 운행회수 축소로 인해 시민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는 취지에서 큰 금액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문화 및 예술인 긴급 재난지원금

    코로나 19로 인해 전시와 공연이 취소되어 수입이 줄어든 문화 및 예술인에게 긴급 재난지원금을 지원합니다. 지원 내용은 약 1만명에게 1인 당 100만명씩 지급할 예정입니다.

     

     

    지원 대상으로는 공고일을 기준으로 예술인 복지재단을 통해 서울시 거주 예술인활동증명서를 보유한 예술인이어야 합니다. 단, 이중에서도 가구소득 중위 120%이하인 자에 해당하실 경우 지원받으실 수 있습니다.

     

    가구 소득 중위 120%는 아래 표를 참고바랍니다.

     

    관광, 마이스 분야 소상공인

    코로나로 인해 최악의 한 해를 보낸 관광 및 MICE 소상공인을 위해 재난지원금을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은 서울을 소재지로한 관광, 마이스 소상공인이어야 하며 운영중인 업체에 한해서 지원을 합니다. 

     

    지원 금액은 약 100억원으로 최대 5천개 사에 지급이 되며, 각 업체 별로 200만원을 현금 지급합니다. 

     

     

    특히, 관광. 마이스 분야 소상공인은 정부의 4차 재난지원금인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플러스에도 중복으로 지원이 가능합니다.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플러스으로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받으실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 이용바랍니다. 

     

     소상공인 4차 재난지원금 버팀목자금 플러스 신청 방법 총정리

     

    서울시 재난지원금 피해업종 신청방법

    서울시 재난지원금 피해업종 신청방법은 각 피해업종 분야 별로 조금씩 다릅니다.

     

    전체적인 프로세스는 서울시에서 재난지원금 지원 방침을 수립한 후 자치구에게 통보를 하면 자치구에서는 추가적으로 자체 지원 방침을 수립하여 예산을 지원하는 구조입니다. 

     

     

    이후 자치구에서 지원대상이 되는 시설 및 대상을 선정하여 지급할 계획입니다. 지원대상에게는 SMS로 통보 후 신청접수를 받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단, 일부 업종 분야는 진행 방식이 다를 수 있습니다.

     

    4월 중으로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서울시 및 지자체 등 유관기관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할 예정입니다. 

     

    추후 안내문 공고시 업데이트를 하여 공유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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