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재난지원금 취약계층 신청방법 및 대상 별 지원 내용 총정리

서울시 재난지원금

서울시 및 25개의 자치구에서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을 위해 1조 원 규모의 서울시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계획하였습니다.

지원 대상은 총 3대 분야로 취약계층과 소상공인, 피해업종 등 코로나 피해 대상입니다. 오늘은 그중에서도 취약계층에 대하여 지원 내용 및 신청방법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인해 고용 시장의 분위기가 냉랭해지면서 청년 4명 중 1명 꼴로 실업을 하였습니다. 또한 생계 위기에 놓인 기초생활수급자들이 증가하면서 서울시에서는 취약계층에 대해 재난지원금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번 서울시 재난지원금 중 취약계층에게 지원되는 금액은 총 1351억원으로써 저소득 취약계층 생활지원금 483억과 미취업 청년 취업장려금 868억으로 지급이 될 예정입니다.

저소득 취약계층 생활지원금은 국가형 및 서울형 기초생활수급자과 차상위계층, 법정 한부모가족 등 46만 명을 대상으로 총 483억 원을 지급할 계획입니다.

지원 내용으로는 '생활지원금'으로 개인 당 10만원씩 1회에 한하여 정액 지급합니다. 단, 지급 방식은 개인별이 아닌 가구별로 대표 계좌에 지급이 됩니다.

미취업 청년 취업장려금은 코로나 19로 인하여 실직 청년 또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위하여 구직을 촉진하기 위한 대책입니다. 총 17만 명에게 868억 원의 예산금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자격조건은 만 19세 ~ 만 34세의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 수당과 중복이 되지 않기 위해 최종학력 졸업 후 2년 이후여야 합니다.

또한 공고일 이후 주민등록상 서울에 거주를 해야 하며 고용보험을 미가입한 미취업자여야 합니다. 만약 고용보험에 가입되었을 경우 주 26시간 이하 또는 3개월 이하의 단기근로자일 경우에만 신청이 가능합니다.

지원내용은 미취업 청년 별 50만원을 지급하며 지급방식은 제로 페이인 지역사랑 상품권으로 지급이 됩니다.

서울시에서 재난지원금 지원 방침을 모두 결정한 후 자치구로 통보를 하면 자치구 내에서 지원 방침을 수립하여 예산을 지급할 계획입니다.

저소득 취약계층 생활지원금은 자치구에서 대상자를 심의 및 확정하면 SMS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며 가구의 대표 계좌를 통해 입금할 계획입니다. 별도의 신청이나 방문을 안 하셔도 지급이 됩니다.

미취업자 취업장려금은 서울시에서 장려금에 대한 계획을 수립하고 온라인 시스템을 구축하면 자치구에서 신청 및 접수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이 될 예정입니다. 이르면 4월 내에 신청 및 지급이 가능합니다.

추가적인 내용 및 변경사항이 있을 경우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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